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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의대가 빨아들였다”…카이스트 정시 지원자도 2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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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10:36 조회1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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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4849.1.jpg카이스트 등 전국 과학기술원에 정시 원서를 쓴 수험생이 전년 대비 28% 감소해 의과대학으로의 쏠림 탓이라는 해석이 나온다.7일 종로학원이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이공계 특수대학 5개교의 2025학년도 정시 원서 접수 인원을 집계한 결과 총 5125명으로 전년 대비 2019명(28.3%) 줄었다.과학기술원은 4곳에서 총 60명 모집에 4844명이 지원해 경쟁률 평균 80.73대 1을 기록했다. 타 대학과 견줘 높은 수준이지만 전년도에는 103.74대 1이었다. 총 지원자 수도 전년 대비 1899명(28.2%) 감소했다.▲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 1333명(88.87대 1) ▲울산과학기술원(UNIST) 1293명(86.20대 1) ▲광주과학기술원(GIST) 1088명(72.53대 1)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1130명(75.33대 1) 등 순이었다. 한전공대로 알려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은 10명을 선발하는 정시 전형에 281명이 지원해 28.1대 1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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