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軍, 국산 무인항공기 송골매 성능개량…감시정찰 능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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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10:05 조회1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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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군에서 운용 중인 국산 무인항공기 RQ-101(송골매)의 노후화와 단종부품 발생 등의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이기 위한 경미한 성능개량 사업을 완료해 전력화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송골매는 지난 2000년대 초중반 국내 기술로 개발해 전력화된 무인항공기다. 전선지역 및 접적해역에서 적 활동을 감시하는 군의 핵심 감시자산이다. 군은 2010년대 중반 성능개량을 했으나, 최근 일부 부품의 노후화 및 부품 단종으로 운용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성능개량 사업을 통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항공기 부품을 개발했다. 시험평가를 거쳐 개발 부품을 장착한 무인항공기의 성능 검증을 완료했을 뿐만 아니라 프로펠러 등 비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부품에 대해 감항인증을 받음으로써 비행 안전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핵심 단종부품을 모두 교체해 전방지역에서 운용중인 송골매의 노후화와 수리부속 확보 곤란 등 군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방사청 김태곤 첨단전력사업단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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