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은퇴 공연’, 나훈아 같은 위대한 가수들의 특권”…이번 주 마지막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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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08:34 조회1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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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예고한 ‘가황(歌皇)’ 나훈아(78)가 약 58년 가수인생을 정리하는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있다. 7일 소속사 예아라 예소리 윤중민 대표에 따르면, 나훈아는 오는 10~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전국 투어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LAST CONCERT)) 마지막 공연을 5회 펼친다.앞서 나훈아는 지난해 4월 27~28일 인천 송도컨베시아에서 이번 투어 포문을 열고 전국을 돌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매진 사례를 기록해왔다.나훈아는 이번 투어에서 팬들에게 “(자신이 그만두는 게) 섭섭하냐”고 물었다. 팬들은 “응!”이라고 답했다. “그래서 그만두는 겁니다. 여러분이 만약 서운해 안 했으면 얼마나 슬펐겠냐”고 반문했다.나훈아는 앞서 예아라 예소리를 통해 “마지막 서울 공연을 준비하면서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려워도 늘 그랬듯이 신명나게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가슴에 가득하다”면서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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