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오징어게임, 골든글로브 작품상 수상 불발… ‘쇼군’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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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03:20 조회1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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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골든글로브 TV드라마 부문 작품상 최종 후보에 올랐던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아쉽게 수상엔 이르지 못했다. 작품상은 지난해 에미상에서 18개 부문을 휩쓴 17세기 일본 배경 드라마 ‘쇼군’에 돌아갔다. 5일(현지 시간) 미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작품상 수상이 불발됐다. 시즌1은 2022년 제79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 남우조연상(오영수)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남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올해는 작품상에만 이름을 올렸다. 현지에선 시즌2가 미완의 이야기로 마무리됐고, 시즌1에 비해 평단의 반응이 뜨겁지 않았던 점이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가 나왔다. ‘오징어 게임’ 시즌 1·2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은 시상식 전인 3일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한 호흡으로 썼던 것을 시즌2와 3으로 나눌 때부터 수상 기대는 접었다”며 “완결이 나지 않고, 메시지가 다 드러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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