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저염식도 짜게 느껴지는 스푼, 요람이 아기 심장 체크… 일상속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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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03:20 조회1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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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숟가락 좀 주세요. 맛이 정말 달라지나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 개막을 이틀 앞둔 5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맨덜레이베이 컨벤션센터. 주요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를 미리 소개하는 ‘CES 언베일드’ 행사가 열렸다. 이곳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은 건 일본 식품기업 기린홀딩스의 ‘일렉트릭 솔트 스푼’이었다. 카메라를 든 전 세계 각국 취재진이 서로 숟가락을 써보겠다며 줄을 섰고, 기린 관계자들은 보온병에 든 장국을 연신 그릇에 옮겨 담았다. ● 일상으로 들어온 첨단기술… 삶의 질 높여주는 헬스테크 올해 CES 혁신상을 수상한 ‘일렉트릭 솔트 스푼’은 고혈압 당뇨 환자뿐 아니라 저염식 다이어트에 지친 현대인들을 위한 제품이다. 밍밍한 맛으로 고통스러웠던 저염식에서 짠맛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맛있는 저염식으로 식단 관리를 보다 즐겁게 만들어준다는 것. 숟가락 끝에 미세한 전류를 흘려 나트륨 이온을 강화하는 원리다. 실제 섭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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