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여행계획 요청하자 랜드마크가 화면에… 삼성-LG, ‘AI TV’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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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03:20 조회1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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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는 놀라운 쇼로 유명합니다. 아니면 근처에 있는 ‘레드록 협곡’에서 바람 좀 쐬는 건 어떠세요?” 사용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관광 정보를 묻자 TV가 영화 속 ‘인공지능(AI) 비서’처럼 여러 자연경관과 랜드마크를 거대한 화면에 띄웠다. “여행 계획을 짜달라”고 요청하니 각종 관광지와 먹거리를 포함한 여행 계획표를 작성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잇달아 ‘AI TV’ 신제품을 내면서 AI TV 경쟁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CES 개막을 이틀 앞둔 5일(현지 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삼성 퍼스트룩 2025’ 행사를 열고 AI 신기능 ‘비전 AI’와 신제품 ‘2025년형 네오(Neo)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8K TV’를 공개했다. 올해 TV 속 AI는 여행지 추천, 화면 속 인물 검색, 자동 번역 등 사용자 일상의 전반을 돕는 ‘에이전트’로 진화했다. 이날 처음 공개된 AI 비전은 TV가 시청자의 취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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