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PSG, 佛슈퍼컵 제패… 이강인 입단후 네 번째 ‘우승 트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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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03:20 조회12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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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생 뱀띠 축구 스타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PSG)이 ‘뱀의 해’인 을사년(乙巳年) 첫 대회에서 국내 팬들에게 우승 소식을 전했다. 이강인은 PSG 유니폼을 입고 네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PSG는 6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AS모나코와의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스만 뎀벨레가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터뜨려 1-0으로 이겼다. PSG는 3연패를 달성하며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13’으로 늘렸다. 이 대회는 직전 시즌 프랑스 리그1과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우승팀이 단판 승부로 챔피언을 가리는 대회로 ‘프랑스 슈퍼컵’으로도 불린다. 지난 시즌 PSG가 리그1과 쿠프 드 프랑스를 석권해 리그1 2위 AS모나코가 출전 자격을 얻었다. 이 대회는 리그1 홍보를 위해 해외에서 개최되기도 한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전에 교체될 때까지 67분을 뛰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이강인은 키패스(슈팅으로 연결된 패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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