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열대식물 보고 철새 찾고… 겨울, 숲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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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7 03:20 조회1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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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어린 자녀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서울 내 정원과 공원들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음 달까지 서울숲과 남산공원, 월드컵공원 등 10개 공원과 숲에서 65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따뜻한 실내 식물원 전시 강서구 서울식물원 전시 온실 열대관에서는 다음 달까지 ‘오늘 난’을 주제로 열대 난초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열대 난초 중 가장 화려하다고 알려진 ‘반다’ 28품종뿐 아니라 ‘카틀레야’ ‘온시디움’ ‘덴드로비움’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희귀난초 16품종 600여 개체를 만나볼 수 있다. 식물원 로마광장(지중해관)에서는 붉은색 꽃 포인세티아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만든 60가지 ‘겨울 요정’이 곳곳에 숨어 있다. 정원 전시는 여러 작가와 함께 자연과 인간 등 다양한 존재들의 조화에 관한 주제로 대형 설치미술·미디어 작품으로 꾸몄다. 마곡문화관에서는 영상 조경 분야 그룹이 물을 주제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미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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