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中해커 침투’ 美 통신사 9곳으로 늘어…피해 더 커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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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6 18:29 조회1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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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커들에게 침입당한 미국 이동통신사 규모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현지시각) 해당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차터 커뮤니케이션, 컨솔리데이티드 커뮤니케이션, 윈드스트림 등 미국 통신 네트워크들이 중국과 연계된 ‘솔트 타이푼’(Salt Typhoon)의 해킹 공격을 당했다고 보도했다.앞서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 AT&T, T모바일 US 등 3대 통신사와 루멘 테크놀로지가 중국 해커들에게 해킹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WSJ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해당 기업들을 포함해 총 9곳이 해킹 피해를 입었으며, 향후 조사 진행 상황에 따라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수 있다고 전했다.해커들은 다국적 네트워크 보안 전문 기업 ‘포티넷’나 네트워크 업체 시스코 시스템즈의 대형 네트워크 라우터(중계 장치)의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네트워크 장비를 해킹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포티넷은 전세계 70만개 이상 고객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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