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한도 늘리고, 금리는 내리고…은행권 ‘대어’ 둔촌주공 잡기 경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6 16:59 조회16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은행권이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의 집단대출(잔금대출) 배정 한도를 늘리고 금리는 내리면서, 은행 간 경쟁에도 불이 붙고 있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잔금대출 배정 한도는 기존 9500억 원에서 1조 5500억 원으로 6000억 원 늘었다.국민은행은 이날 당초 3000억 원에서 3000억 원을 추가 배정했다.국민은행 측은 “실수요자 위주의 자금 지원을 위해 올림픽파크포레온 잔금대출 한도를 늘리기로 결정했다”며 “시중은행 중 가장 큰 규모로 새 보금자리에 입주를 계획하는 실수요자에게 원활하게 자금 공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에 앞서 우리은행은 당초 500억 원에서 1500억 원으로, 농협은행은 기존 2000억 원에서 4000억 원으로 한도를 추가 배정했다.하나은행(3000억 원), 신한은행(1000억 원)은 한도 확대 전이다.잔금대출은 신규 분양이나 재건축·재개발 지역의 입주 예정자에게 개별 심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