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참사 여객기 FDR 오늘 미국으로…엔진 등 주요부품 정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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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6 15:27 조회1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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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 조사관 2명이 6일 오후 무안 제주항공기(7C2216편) 참사 관련 비행기록장치(FDR)를 갖고 미국 워싱턴로 출국한다. 국토교통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블랙박스 2종 중 조종실 음성기록장치(CVR) 녹취록은 지난 4일 기준 작성이 완료된 상태다. FDR은 커넥터 분실로 국내에서 자료 추출이 어려운 만큼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에서 추출 방법을 찾아 분석 예정이다.사조위는 격납고 내 엔진, 조종석 상부 패널 등 그간 이송한 주요 부품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강풍·강설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사고 현장에서 주 날개 등에 대한 조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기체 조사는 조류충돌(버드스트라이크)과 엔진 결함이 있었는지, 엔진 유압으로 작동하는 랜딩기어가 작동하지 않은 원인 등이 집중조사 대상이다.무안공항 활주로는 오는 7일 오전 5시까지 잠정 폐쇄 예정이었으나 사고 조사 진행상황에 따라 오는 14일 오전 5시까지 폐쇄기간을 연장한다. 지난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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