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신태용, 인니 사령탑서 전격 경질…미쓰비시컵 조기 탈락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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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6 15:27 조회1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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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55)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4 아세안(ASEAN)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조별리그 탈락 후폭풍으로 경질됐다.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과 23세 이하 대표팀을 이끌던 신태용 감독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PSSI는 신 감독의 해임에 대해 “인도네시아 축구의 장기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이로써 신 감독은 2020년부터 이어온 인도네시아와 동행을 약 5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PSSI는 지난해 6월 신 감독과 계약기간을 2027년까지 연장했는데, 신 감독은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신 감독은 인도네시아의 A대표팀과 U23·U20 대표팀을 모두 지도하면서 굵직한 성과를 냈다. 2020 미쓰비시컵 준우승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첫 토너먼트 진출을 일궜고,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을 겸한 2024 AFC U23 아시안컵에서는 한국을 꺾고 4위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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