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尹 체포 거부 속 한남동 교통 통제…주민들 “정신 나갈 듯”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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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6 14:57 조회1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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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지 않는 가운데 관저가 있는 한남동 인근에서 찬반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한남동 인근 주민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유모씨는 6일 용산구를 상대로 제기한 민원에서 “요즘 출퇴근할 때마다 너무 고통스럽다”며 “남산 1호터널, 순천향대학병원, 양재까지 출퇴근하는데 (윤 대통령 관저) 길목에서만 1시간이 걸린다. 말이 되냐”고 말했다.유씨는 “‘X같은’ 시위 정리 좀 똑바로 하고 다른 넓은 곳에서 시위를 하게 하든지 해야지 이게 뭐냐”며 “출근길 버스 안에서 1시간 동안 갇혀 있었다”고 밝혔다.그는 “지난주 금요일에 퇴근하는데 시위 때문에 버스에서 강제로 내리라는 게 말이 되냐”며 “용산은 시민 불편을 신경 안 쓰나. 시위를 하든 뭘 하든 버스 차로는 확보해놔야 할 것 아니냐. 진짜 정신 나갈 것 같다”고 말했다.한남동과 마포구 동화동에서 국밥집을 운영하는 A씨도 지난 5일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칼국수와 만둣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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