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현대백화점그룹, 경기침체 속 중소기업 지원강화… 명절 결제대금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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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6 14:26 조회1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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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결제대금 324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 경기침체와 고금리,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을 돕기 위한 조치다. 그룹 측은 6일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14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1만1700여 중소 협력사에 대한 결제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7일 앞당겨 1월 24일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혜택을 받는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4500여 곳을 포함해,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7000여 곳 등 총 1만1700곳에 달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직원 상여금 등 지출 증가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백화점그룹은 협력사 지원을 위한 제도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2014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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