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韓, 여성고용률 61%…“20년간 OECD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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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6 12:15 조회1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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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여성 고용률과 경제활동 참가율이 20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OECD 38개 회원국의 여성(15∼64세) 고용 지표를 분석한 결과 2023년 기준 한국의 여성 고용률은 61.4%, 경제활동 참가율은 63.1%였다. 한국은 두 항목에서 모두 OECD 국가 중 31위에 자리했다. 2003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의 여성 고용 지표 순위를 살펴보면 고용률의 경우 2003년 27위(51.2%)에서 20년 뒤 31위(61.4%)로 4계단 떨어졌다. 그 사이 순위는 한 번도 하위권(26∼31위)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 기간에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32위에서 1계단 오르는 데 그쳤다.특히 2021년 기준 한국에서 15세 미만 자녀를 둔 여성의 고용률은 56.2%로 조사됐다. 이 수치는 한국과 경제 규모와 인구가 비슷한 국민소득 3만 달러·인구 5000만 이상 국가를 뜻하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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