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창문 깨고 44명 탈출…빙판길에 대형 버스 비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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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6 12:15 조회1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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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8시 쯤 경기 화성시 장안면 독정리 한 도로에서 버스가 가드레일에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빙판길에 버스가 미끄러졌고 가드레일이 문을 막아 탑승객들이 갇혔다.소방 당국은 “통근버스가 가드레일에 걸쳐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통근버스에 운전자와 인근 가전제품 제조회사 직원을 포함해 탑승객 44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대원들은 출동 36분 만에 창문을 깨고 사다리를 통해 탑승객 전원 구조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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