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오세훈 “‘규제와의 전쟁’ 매진…서울 규제 절반 덜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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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6 11:45 조회2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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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규제의 절반을 덜어낸다는 각오로 올해 규제와의 전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6일 서울시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개최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모양 갖추기, 이벤트가 아니라 제대로 바꿔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지난해 최태원 회장이 ‘대한민국 이대로 가도 좋은가’라는 화두를 던졌는데 이는 장기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 경제 현실을 되짚게 했다”며 “그 문제 의식에 전적으로 공감하고 있고 결국 민간 활력을 되살리는 게 근본적인 해법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서울시는 최근 14년 만에 국민권익위 종합청렴도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지만 이는 시작일 뿐”이라며 “제가 직접 (규제 철폐를) 챙기면서 경제 물줄기를 바꿔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서울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일상혁명이 중요하다”며 기후동행카드, 한강 버스 등 민생 정책을 올해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오 시장은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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