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박항서 이은 ‘김상식 매직’에 베트남 열광…7년만에 동남아 축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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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6 11:45 조회1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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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태국과 ‘동남아 더비’에서 승리하며 7년만에 동남아 축구 정상을 탈환했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6일 태국 방콕의 라차망칼라 스타디움에서 끝난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결승전에서 태국을 3-2로 이겼다. 미쓰비시컵은 동남아시아 10개국이 참가하며 동남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동남아 최대 축구 대회다. 앞서 3일 안방인 베트남 푸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1차전에서 2-1로 이긴 베트남은 최종 합계 5-3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박항서 전 감독이 이끌던 2018년 대회 이후 7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로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5월 베트남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처음 나선 미쓰비시컵에서 우승을 이끌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특히 조별리그부터 결승전까지 8경기를 치르면서 무패(7승 1무) 행진을 이어갔다. 6년 동안 베트남 대표팀을 이끈 박 전 감독처럼 ‘장기 집권’을 이어갈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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