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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청각장애 부부·시애틀서 날아온 40대…참사에 발현된 ‘공동체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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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6 10:45 조회1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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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95917.1.jpg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감당할 수 없는 슬픔에 빠진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나눔활동이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6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까지 사고 현장 수습 지원, 유가족 지원, 교통 안내, 사랑의 밥차 운영을 통한 식사와 물품 지원, 재난 심리 등 자원봉사 활동에 5509명이 참여했다.이 중 목포시에 거주하는 한 청각장애인 부부는 사고 당일부터 매일같이 커피·유자차·생강차 300인분을 준비해 무안공항 현장에서 무료 나눔봉사를 하고 있다. 이들은 메뉴판 옆에 ‘저희는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손짓으로 말씀해 주세요’라고 주문 요령을 적어 놓아 가슴 뭉클하게 했다.경기 수원에서 30년 동안 그림책으로 죽음에 대한 교육을 해온 임경희(그림책으로 배우는 삶과 죽음 저자) 작가는 작가협회 ‘그·데·함(그림책+데스+함께돌보는 운동)’ 회원들과 함께 손수건 600장에 편지를 적어 유가족에게 나눠주면서 아픈 사연을 나눴다. 임 작가는 “뉴스를 통해 제주공항 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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