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빅5 전임의 지원 ‘저조’…서울대병원 산부인과·응급의학과 ‘0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6 10:14 조회18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국내 ‘빅5’ 병원이 실시한 전임의 1차 채용 결과 지원자가 모집 인원의 절반도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과는 단 1명의 지원자가 없는 사례도 잇따랐다. 전임의는 전문의 자격을 딴 뒤 병원에서 세부 진료과를 전공하는 의사다.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빅5 병원이 지난해 10월 전임의 채용에 나선 결과, 총 1243명 모집에 566명(45.5%)만 지원했다.서울대병원은 305명 모집에 155명(50.8%), 서울아산병원은 222명 모집에 154명(69.4%), 세브란스병원은 323명 모집에 116명(35.9%), 삼성서울병원은 217명 모집에 90명(41.5%), 서울성모병원은 176명 모집에 51명(29%) 지원했다.전년도 빅5 병원 전임의 채용에는 전체 1591명 모집에 1127명(70.8%)이 지원했는데, 의대증원 사태로 다수의 전공의들이 사직하는 등 의정갈등의 앙금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필수의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