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뱀띠 차준환, 뱀의해 첫 대회 정상… “올핸 부상 떨쳐내고 더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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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6 04:11 조회1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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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뱀은 지혜와 변화를 상징한다. 뱀의 해인 올해는 부상을 떨쳐내고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01년생 뱀띠 피겨스케이팅 스타 차준환(24)은 올해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뒤 이렇게 말했다. 차준환은 5일 경기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전국남녀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90.49점을 받았다. 그는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90.53점)를 합쳐 총점 281.02점으로 우승했다. 차준환은 중학교 3학년이던 2017년부터 대학교 4학년인 올해까지 단 한 번도 이 대회 우승을 놓치지 않고 9연패를 달성했다.차준환은 이날 쿼드러플(4회전) 살코와 토루프 점프를 깨끗하게 성공시키며 두 개의 4회전 점프 모두 3점대 수행점수(GOE)를 챙겼다. 콤비네이션 점프 세 개는 모두 기본 점수에 10%의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에 배치해 실수 없이 성공했다. 차준환은 이 대회 우승으로 3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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