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퇴임 앞둔 블링컨 방한, 오늘 崔대행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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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6 03:10 조회1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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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12·3 비상계엄 선포 뒤 한국의 정치 혼란에 대해 “우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정 안정에 집중하는 점을 주목하고 평가한다”며 한국 정부에 대한 지지를 거듭 확인했다. 5일 퇴임 전 마지막으로 한국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3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무너졌던 동맹 재건이 조 바이든 행정부의 최대 업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6일 최 권한대행,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도 만나 한미 동맹과 북한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3일 브리핑에서 “우리는 한국 정부, 국회와 국민이 안정적으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며 “양국이 공유하는 가치와 공통의 이익을 진전시키기 위해 대통령 권한대행을 포함한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헌법에 명시된 절차를 한국 정부가 준수하며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우리는 모든 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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