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육아휴직 사용, 300인 이상 기업 94%… 5∼9인 업체는 55%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6 03:10 조회10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대기업과 중소기업 사이 육아휴직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일·가정 양립 제도의 사용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규모가 클수록 육아휴직제도의 사용 가능성이나 사용 기간, 복귀 후 처우 등에서 유리했다. 5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2023년 기준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에 따르면 육아휴직제도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55.7%는 ‘잘 알고 있다’, 23.2%는 ‘들어본 적 있다’고 답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500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그러나 육아휴직제도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61.4%만이 ‘필요한 사람은 모두 사용 가능’이라고 답했다. 20.9%는 ‘필요한 사람 중 일부 사용 가능’하다고 했으며 17.7%는 ‘필요한 사람도 전혀 사용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필요한 사람은 모두 사용 가능하다’는 응답률은 전년보다 8.9%포인트 증가했으며 ‘전혀 사용 불가능’은 2.7%포인트 줄었다. 특히 사업체 규모별로 엇갈린 사용률이 눈에 띄었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