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서울형 정비모델 ‘모아타운 1호’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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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6 03:10 조회1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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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노후된 저층 주거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1월 새롭게 도입한 정비모델인 모아타운 1호 ‘강북구 번동 모아타운’이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수했다. 계획대로 2028년 상반기(1∼6월)까지 입주가 완료된다면 약 6년 만에 정비 사업이 완료되는 셈이다.● 번동 모아타운, 사업 추진 3년 만에 착공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16일 서울 강북구 번동 429-114 일대 ‘번동 모아타운’ 사업지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대상지를 모아타운 1호로 선정한 지 약 3년 만이다. 2022년 처음 시작한 모아주택·모아타운은 소규모 정비 방식을 활용해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신속하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모아주택은 노후 저층 주거지를 통상 ‘나 홀로 아파트’로 개발하는 방식이며, 모아타운은 모아주택 두 곳 이상을 하나의 단지처럼 모아 개발하는 사업이다. 재개발은 정비구역 내 모든 건축물과 도로를 전면 철거하고 개발한다. 반면 모아타운은 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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