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한석규, ‘MBC 연기대상’에도 “송구하다”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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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6 00:24 조회1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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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석규가 ‘MBC 연기대상’ 수상에도 웃지 못했다.한석규는 5일 방송한 ‘2024 MBC 연기대상’에서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대상을 안았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지난달 30일 생방송을 취소하고 녹화로 대체했다. “이런 자리를 갖는 것도 송구하고 사과드리고 싶다”며 “연기자들이 하는 모든 일이 관객, 시청자를 위한 몸짓인데 너무나 슬픈 일이 벌어져서 마음이 아프다. 연기자는 ‘어떻게 하면 진솔하게 전달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 뿐이다. 이런 큰 일을 겪은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 드리고 싶다”고 애도하다.“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한 이유는 가족의 소중함을 말씀드리고 싶었다. ‘평생 내가 하는 일의 가장 큰 주제가 가족이었구나’라는 걸 얼마 전부터 되새겼다. 그런 주제를 전달하고 싶었는데, 가족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 드린다. 큰 슬픔 이겨내길 바란다. 죄송하다(눈물).”이 드라마는 한국 최고 프로파일러 ‘장태수’(한석규)가 살인 범죄와 연관된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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