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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사설]방화문, 스프링클러, 경보기… 기본 지킨 분당 화재 사상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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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5 23:48 조회1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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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의 상가 건물에 큰불이 났지만 내부에 있던 310여 명 전원이 무사히 대피했다. 지하 5층, 지상 8층인 이 건물에는 음식점과 병원, 은행, 학원 등이 있어 화재 당시 이용객이 많았고, 지하 1층 어린이수영장에는 초등학생 20여 명이 강습을 받고 있었다. 발화점으로 추정되는 1층 식당에서 뿜어져 나온 시커먼 연기가 순식간에 건물 전체를 휘감을 정도로 아찔한 화재였지만 인명 피해 없이 진압된 것이다. 참사로 번지는 걸 막을 수 있었던 건 층마다 설치된 방화문이 모두 닫혀 있어 유독가스가 확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화재로 인한 연기는 조금만 들이마셔도 의식을 잃을 수 있고 건물 곳곳의 시야를 가려 대피를 어렵게 한다. 1년여 전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때 불은 3층에서 났지만 열린 방화문을 통해 유독가스가 퍼지면서 10층 주민이 계단에서 질식사한 것도 그 때문이다. 그래서 방화문은 늘 닫아놔야 함에도 통행 불편을 이유로 열어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분당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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