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몇 세부턴 혼자 재우기? 그런 규칙은 없어요[오은영의 부모마음 아이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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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5 23:18 조회1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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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빨리 자주는 것만큼 감사한 것이 또 있을까. 그런데 아이들은 하루 종일 지치도록 놀아놓고도 좀처럼 자려고 하지 않는다. 심지어 피곤해도 버틴다. 왜 아이들은 자려고 하지 않는 걸까?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은 잠자는 시간을 못 노는 시간, 손해 보는 시간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우선 이 마음부터 알고 있어야 한다.아이를 밤에 일찍 재우려면 집 안 불빛을 모두 끄고 가족이 다 함께 눕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이 시간에는 모두 자야 한다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그래야 아이가 못 놀고 자는 것이 억울하지 않다. 부모는 할 일이 남았다면 아이가 잠든 후에 일어나서 하거나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하도록 한다. 매일 반복되는 잠자리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이런 습관은 ‘아! 이제 잠을 자야 되는구나’를 예측하게 하고, 그 시간을 편안하게 느끼게 한다. 습관은 우리 집 사정에 맞게 융통성 있게 만든다. 저녁 식사 후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것을 다 한 후 일정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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