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주한中대사관 “한국에 있는 중국인, 정치활동 참여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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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5 18:21 조회13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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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중국대사관이 한국에 체류 중인 자국민에게 정치 활동에 참여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찬반 집회가 곳곳에서 열리는 가운데 자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또한 국민의힘 일각에서 탄핵 찬성 집회에 중국인이 참여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조치로도 해석된다.주한중국대사관은 4일 중국 소셜미디어 위챗에 공지를 올려 “한국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법에 규정된 경우를 제외하고 재한외국인은 정치 활동에 참여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면 강제 추방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한국 내 여러 곳에서 시위 등 정치집회가 빈번히 벌어지고 있다”며 한국에 체류하는 중국인과 방한 관광객은 집회 인원이 밀집된 장소에서 거리를 유지하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정치적 발언을 삼가고, 집회로 인한 교통 통제에 유의해 신변과 이동의 안전을 확보하라”고 했다.주한중국대사관은 지난달 4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에도 재한중국 국민에 안보태세 강화를 당부하는 글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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