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청계산입구~강남대로 잇는 버스전용차로, 1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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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5 11:29 조회1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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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로와 내곡 지역을 잇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축이 완성돼 서울 동남권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끝부분인 영동1교에서 헌릉로 청계산입구 교차로까지 약 1.5㎞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고 11일 첫차부터 개통한다고 5일 밝혔다.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는 서울 동남권(내곡, 세곡지구 등)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따라 대중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3년 7월 개통한 1구간(청계산입구교차로 ~ 내곡IC) 약 3.2㎞에 이어 올해 강남대로 영동1교 2구간이 개통되며 총 4.7㎞가 연결된다. 특히 이번 2구간 개통으로 약 20여 년 만에 강남대로와 헌릉로를 잇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하나로 연결된다. 주요 교통 지역인 신사역부터 내곡IC까지 총 9.5㎞가 직결돼 동남권을 잇는 버스축이 탄생한다. 개통 구간 내 양방향 중앙정류소 4곳(상행 2, 하향 2)이 신설돼 버스 통행속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광역버스 통행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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