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10명 중 2명 “육아휴직 못 쓴다”…소기업 22.6% vs 대기업 2.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5 11:29 조회151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육아휴직과 유연근로제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들이 도입되고 있지만,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사용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5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고용노동부의 연구용역을 의뢰받아 수행한 ‘2023년 기준 일·가정 양립 실태조사’에 따르면 육아휴직제도 인지도에 대해 55.7%는 ‘잘 알고 있다’, 23.2%는 ‘들어본 적 있다’고 답했다. 78.9%는 육아휴직제도를 인지하고 있다는 이야기다.하지만 육아휴직제도 사용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61.4%만 ‘필요한 사람은 모두 사용 가능’이라고 답했다. 20.9%는 ‘필요한 사람 중 일부 사용 가능’하다고 했으며 17.7%는 ‘필요한 사람도 전혀 사용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필요한 사람은 모두 사용 가능’ 응답자는 전년보다 8.9%포인트(p) 증가했으며 ‘전혀 사용 불가능’은 2.7%p 줄었다.다만 사업체 규모별로 사용률은 엇갈렸다. ‘필요한 사람 모두 사용 가능하다’고 응답한 사업체의 경우 5~9인 규모는 55.4%였지만, 300인 이
[더보기]
[더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