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부자가 더 오래 산다…기대 건강수명 격차 최대 8.6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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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5 10:59 조회1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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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많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건강하게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5일 대한의학회지에 따르면 윤석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건강보험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한국인의 건강수명과 건강 형평성 등을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건강수명은 기대수명에서 질병 또는 장애를 지닌 기간을 제외한 수명이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있는 시기를 뜻한다.연구 결과 한국인의 건강수명은 2008년 68.89세에서 2020년 71.82세로 2.93년 늘었다.성별 기준 2020년 기준 여성 건강수명은 73.98세로 남성 69.43세에 비해 4.55년 길었다.또 소득 수준이 높을수록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건강보험료 부과액에 따라 소득을 5개 분위로 나눠 비교분석했다. 분석 결과 많은 소득층인 5등급 군의 건강수명은 73.88세로 저소득층인 1등급 군 66.22세 대비 8.66년 길었다. 2등급 군 72.12세, 3등급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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