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제주항공 유가족 대표 “그동안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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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5 10:59 조회17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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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경찰, 소방, 보건, 항만, 전남도청, 광주시청 등 사고 수습을 위해 고생해 주신 모든 분들에 감사드립니다.”5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2층 정부합동브리핑장에서 마이크를 잡은 박한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대표가 국회의원들을 뒤로 물린 뒤 정부 관계자들을 호명했다.관계자들을 세운 박 대표는 “저희를 도와주신 이분들도 가족이 있으신데, 그만큼 힘들었을 거라 생각된다. 욕도 많이 먹었다”고 울먹였다.이어 “일주일 동안 집에도 못 가시고 아낌 없이 도와주셔서 이렇게 빨리 사건 사고 정황을 수습하게 됐다”며 “유족을 대표해서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이에 수습당국 일동도 고개 숙여 박 대표에 인사했다.박 대표는 또 “오늘로 희생자 인도는 마무리되는 등 끝이 날 것 같다. 하지만 끝이 아니다”며 “장례를 치른 전체 유족들과 11일 낮 12시 무안공항에서 회의를 하려고 한다. 그래야만 다음으로 넘어가는 부분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이날 정부합동브리핑을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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