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김혜성 영입한 다저스 단장 “수비·주루 강점…서울시리즈서 폭발력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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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5 10:22 조회1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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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26·LA 다저스)의 영입을 진두지휘한 브랜던 곰스 다저스 단장이 수비와 주루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다저스는 지난 4일(한국시각) 김혜성과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23억 84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김혜성은 지난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팀이자 오타니 쇼헤이, 무키 베츠 등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팀의 일원이 됐다. 우승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춘 팀이지만 주전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치열한 생존경쟁을 뚫어야 한다.MLB 네트워크는 김혜성의 계약 발표 후 2025시즌 다저스의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는데, 김혜성이 개빈 럭스와 함께 9번 타자 2루수를 맡을 것으로 봤다.포지션이 겹치는 럭스가 김혜성의 최대 경쟁자인데, 김혜성으로서는 특히 장점으로 꼽히는 수비와 주루에서 자신의 가치를 어필할 필요가 있다.다저스도 김혜성의 수비와 주루 능력을 눈여겨 봤다. 곰스 단장은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김혜성이 지난해 서울 시리즈를 앞두고 열린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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