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부상 회복한 정현, 마이너급 테니스 국제대회서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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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5 10:22 조회1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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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정현(세계랭킹 1104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퓨처스 대회인 암만 미네랄 대회(총상금 3만 달러)에서 단식 결승에 올랐다.정현은 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단식 4강전에서 체이스 퍼거슨(1112위·호주)을 2-1(6-4 3-6 6-2)로 꺾었다.정현은 과거 2018년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 단식에서 4강 신화를 썼다.그러나 2020년 9월 프랑스오픈 예선 탈락 후 고질적인 허리 부상 탓에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2022년 코리아오픈에서 권순우와 짝을 이뤄 복식 경기에 나섰지만 허리 통증이 재발하면서 무기한 휴업에 들어갔다.독일과 국내를 오가며 치료와 재활을 반복한 정현은 2023년 서울오픈을 통해 단식 복귀전을 치른 뒤 지속해서 코트에서 나서고 있다.이번 대회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보다 두 단계 아래인 ITF 퓨처스 등급의 대회지만 결승에 오르며 자신감을 쌓았다.정현은 결승에서 자일스 핫세(421위·영국)를 만나 우승을 노린다. 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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