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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유학 온 외국인 10명 중 4명 “본국 보단 한국 취업만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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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5 10:22 조회1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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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88639.1.jpg우리나라에 거주 중인 유학생 절반 이상이 현재 거주지에서 취업하길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소재 기업들도 약 65%가 외국인 채용 확대에 긍정적이라고 밝혔다.교육부는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에서 실시한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기업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교육부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 내 기업 취업과 정주 지원을 위해 2024년부터 외국인 유학생 취업박람회를 실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시범운영 5개 지자체인 전북의 전주대, 경북의 경일대, 전남의 목포대, 부산의 경성대, 충북의 충북대 등에서 열렸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외국인 유학생 1207명, 98개 기업이 응답했다.조사 결과 유학생 모두 한국 취업에 관심이 있었다. 이중 42.5%는 본국이 아닌 한국 취업에만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희망 취업 지역으로는 55%가 현재 거주 지역, 37%가 수도권을 희망했다. 지역별로 보면 전북 유학생이 거주지 취업을 희망하는 비율이 72.6%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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