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경쟁 앞둔 NC 서호철 “경쟁 있어야 발전…작년보다 나은 성적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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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5 09:19 조회1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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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타임 내야수로 발돋움한 NC 다이노스 내야수 서호철(29)이 이호준 감독 체제에서 펼쳐질 경쟁에 자신감을 나타냈다.서호철은 3일 창원NC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경쟁이 있어야 집중력이 올라가고 시즌 준비도 더 잘할 수 있다. (현재 상황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2020년 NC에서 프로 데뷔한 서호철은 4년 차인 지난 2023시즌 114경기에 출전하면서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지난해에는 데뷔 후 최다인 141경기에 나서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성적도 타율 0.285, 10홈런, 6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735를 기록,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잠재력이 폭발했지만 갈 길은 멀다. 멀티 포지션 소화 능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2루와 3루에서 뛰었지만 자신만의 자리를 확보해야 비로소 확실한 ‘주전’ 타이틀을 붙일 수 있다.서호철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비시즌 열심히 운동했다. 스피드를 살리기 위해 비시즌 체중도 감량했다. 앞으로 더 빼려고 한다”면서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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