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9년 만 늘어난 출생아 수, 바닥 찍었다?…전문가들 “더 지켜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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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5 07:37 조회1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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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출생자 수가 9년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저출생이 ‘저점’을 찍은 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이번 반등이 일시적 현상일 뿐, 아직 저점을 다졌다고 보기엔 이른 단계라고 입을 모은다. 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4년 출생(등록)자 수는 24만2334명으로 전년(23만5039명)보다 7295명(3.1%) 증가했다.지난 2016년부터 출생자 수는 매년 내리막세를 보였으나 9년 만에 반등한 것이다. 연도별로 보면 출생자 수는 2015년 44만4098명에서 2016년 41만1859명으로 감소한 이후 2017년(36만2867명)에 처음으로 40만명대가 깨졌다. 이어 2018년 33만4115명, 2019년 30만8697명 등으로 줄어오다 2020년(27만5815명)에는 20만명대로 내려 앉았다. 이 같은 감소세는 2023년(23만5039명)까지 이어졌으나 2024년 9년 만에 증가로 돌아섰다. 이번 반등이 고무적이긴 하나, 전문가들은 이를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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