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도입 두 달 앞 AI 교과서 지위 논란 진행중…가격 협상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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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5 05:21 조회1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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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교과서 지위 인정 여부조차 정해지지 않아 현장에 혼란이 일고 있다. AI 교과서를 참고서와 같은 교육 자료로 격하하는 법 개정안이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하지만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가격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번 주 중 AI 교과서 발행사와 가격 협상을 위한 대화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이번 주 중 AI 교과서 발행사와 개별 접촉해 가격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AI 교과서를 교육 자료로 격하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지난 달 26일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교육부와 발행사간 가격 협상 과정은 답보 상태에 빠졌다.교육부가 거부권을 요구한다고 했지만 탄핵 정국 혼란 속 최 대행이 여야 갈등의 중심에 있는 법에 ‘거부권 행사’ 결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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