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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美 뉴욕 5일부터 혼잡통행료 승용차 9달러…전국 도시 중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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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5 02:55 조회1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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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88209.1.jpg 뉴욕이 미국 대도시 중 처음으로 5일 0시부터 혼잡 통행료를 받는다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국(MTA)은 맨해튼 60번가 남쪽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받는다고 밝혔다. ◆ 승용차 9달러, 야간에는 할인해 2.25달러 혼잡시간대 기준 승용차는 9달러(약 1만3400 원), 소형 트럭은 14.40달러, 대형 트럭은 21.60달러를 징수한다. 승용차의 경우 야간에는 2.25달러로 내려간다. 혼잡시간대는 주중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공유차량인 우버와 리프트는 1.50달러, 택시는 75센트의 요금이 추가돼 승객이 지불한다. 워싱턴과 샌프란시스코가 코로나19 팬데민 이전 통행료 부과를 검토한 바 있지만 징수에 들어가기는 뉴욕이 처음이다. MTA의 대외관계 책임자 존 매카시는 “혼잡 요금제는 긴급 차량의 속도를 늦추고, 공기를 오염시키고, 교통 체증으로 인한 시간 낭비를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혼잡 통행료가 교통량 감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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