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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한인 첫 미 상원 진출’ 앤디김 취임 선서…“한미 잇는 가교 역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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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4 17:41 조회1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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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88037.1.jpg“두 아들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명함을 건네고 ‘계속 연락하세요’라고 했답니다.”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에 진출한 민주당 소속 앤디 김 의원(42·뉴저지)이 3일(현지시간) 제119대 미 의회 개원일에 취임 선서를 했다.이날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상원 의장을 겸직하고 있는 해리스 부통령 앞에서 김 의원이 그의 부인 및 두 아들과 함께 서 있는 영상과 함께 이 같은 글이 올라왔다.김 의원은 “오늘 상원 의원 취임식에서 두 아들이 직접 명함을 인쇄해 국회의사당에 있는 사람들에게 나눠줬다”며 “이것(영상)은 해리스 부통령에게 (아들들이) 명함을 건네주는 모습이다. 그들은 ‘계속 연락하세요’(stay in touch)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영상 속 해리스 부통령은 김 의원 아들들에게 명함을 건네받은 뒤 활짝 웃으며 “(명함이) 굉장히 좋고 이메일 주소도 써 있다”며 “이제 난 계속 연락할 수 있다”고 말한다.김 의원은 이날 워싱턴DC 의회 의사당 내 옛 상원회의장에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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