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가족 “국토부 책임 의혹…셀프 조사 못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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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4 16:08 조회18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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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들의 가족으로 구성된 ‘12·29 제주항공여객기참사가족협의회’가 “국토교통부(국토부)는 유가족단체나 시민사회가 추천한 전문가를 조사위원회와 조사단에 포함시켜 모든 조사 절차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4일 오후 2시 무안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족 대표단은 국토부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조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할 것과 조사단에게 유가족의 의견 진술권을 보장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유족들은 조사단의 활동을 알지 못하는 깜깜이 상황”이라며 “이에 항공조사단의 운영과 구성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위원회와 조사단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상조사를 할 수 있을지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광주지방변호사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법률지원단인 김정희 변호사는 “국토부가 지난해 12월 30일 항공 조사, 항공 사고 조사위원회에서 탑재용 항공일지 등 사고 증거 자료를 추가 회수하고 증거 자료 분석하는 등 사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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