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함익병 “20년째 죽음 생각”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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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4 12:43 조회1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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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겸 방송인 함익병(63)이 죽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셀코TV’에는 ‘장모님이 돌아가실 때까지도 모르셨어요. 그래서 행복하게 가신 것 같아요. 두 의사가 말하는 잘 사는 법보다 잘 죽는 법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함익병은 “난 20년째 죽음을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라고 운을 뗐다. “옛날에는 이런 이야기 하면 엄마가 ‘젊은 놈이 별생각 다 한다’고 하셨다. 근데 저는 죽음은 늘 가까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함익병은 “저는 생일잔치를 안 한다. 가족에게 ‘아침에 눈 뜨면 생일이다. 눈 안 뜨면 제삿날인 거다’라고 말한다”고 했다. “그날그날 재미있게 잘 살고 열심히 살면 죽음이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는 게 아니라 내가 잘 살아온 과정의 종착역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함익병은 세상을 떠난 장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우리 장모님이 93세에 돌아가셨는데 사실 6개월 전에 (위암) 진단을 받았다. 근데 가족회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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