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열차 진입 순간 선로로 사람 ‘퍽’…공포의 뉴욕 지하철 또 ‘끔찍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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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4 12:43 조회1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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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지하철역 승강장에서 또 끔찍한 범죄가 발생했다. 열차 진입 순간 한 남성이 선로로 다른 사람을 밀치고 도주했다. 2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 등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시 30분쯤 뉴욕 지하철 맨해튼 18번가역 승강장에서 20대 남성이 열차를 기다리던 조셉 린스키(45)를 갑자기 선로로 밀었다.당시 현장을 촬영한 CCTV 영상을 보면, 린스키는 승강장 앞에서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며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때 검정 후드티를 뒤집어쓴 남성이 뒤에서 서성거리다가 열차가 들어오자 린스키의 등을 힘껏 밀었다.린스키는 그대로 선로로 떨어졌다. 열차는 즉각 운행을 멈췄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멈춘 열차 사이로 들어가 린스키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는 두개골과 갈비뼈 골절, 장기 손상 등의 부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뉴욕 경찰은 사건 당일 용의자인 캐멀 호킨스(23)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이 남성은 폭력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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