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금리 내리더니”…은행권 예금 유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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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4 09:33 조회1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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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 전 ‘막차 수요’가 몰리면서 증가세를 지속하던 주요 시중은행의 정기예금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한 달 만에 20조원 이상이 줄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예금금리가 하향 조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 정기예금에서 지난달에만 21조원 넘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달 말 기준 927조916억원으로 전월보다 21조1285억원 감소했다. 앞서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은 7개월간 75조3381억원이 늘었다. 지난해 5월에는 16조8242억원이 몰렸으며 7월과 8월에도 각각 18조1879억원, 16조3256억원이 쏟아졌다. 지난해 10월에도 11조5420억원이 유입됐다.금리 인하가 본격화하기 전 은행권 예금에 자금을 넣어두려는 ‘막차 수요’가 몰린 영향이다.그러나 은행권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최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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