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투트쿠 빠진 흥국생명, 마테이코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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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4 03:04 조회1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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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2024∼2025시즌 V리그가 반환점을 돌았다. 4일 예정돼 있던 올스타전이 국가애도기간으로 취소되면서 구단들은 약 일주일간의 브레이크 기간 후반기 순위 싸움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분주하다. 여러 구단이 팀 전력의 핵심인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여자부 선두 흥국생명은 지난해 12월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오퍼짓 스파이커 투트쿠(26·튀르키예)의 대체 선수로 같은 포지션의 마테이코(27·폴란드)를 영입했다. 개막 후 14연승으로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웠던 흥국생명은 투트쿠가 전력에서 빠진 뒤 3연패를 당하기도 했다. 1일 팀에 합류한 마테이코는 197cm의 큰 키에 공격과 블로킹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앞서 폴란드, 프랑스, 벨기에, 스페인 등 유럽 리그를 두루 경험했으며 올 시즌에는 루마니아 리그에서 공격, 블로킹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흥국생명은 여자부 공격종합 성공률 1위 김연경(47.02%)이 버티고 있는 만큼 마테이코가 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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