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일본, AI로 디지털 패권 노린다… 정치 불안 한국은 ‘패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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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4 03:04 조회1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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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갈등속 IT패권 노리는 日일본이 파격적 지원책을 내놓으며 글로벌 빅테크의 매력적 투자처로 급부상했다. 대만은 ‘인공지능(AI) 허브’로 변모 중이다. 반면 정치 불안에 빠진 한국은 ‘코리아 패싱’ 심화로 디지털 패권 전쟁에서 도태될 위기에 처했다.Scene #1 지난해 12월 16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과 나란히 서 어깨동무를 했다. 손 회장은 이날 미국에 1000억 달러(약 143조 원) 투자를 하고 10만 명 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생중계 도중 트럼프 대통령이 “2000억 달러로 늘려줄 수 있겠느냐”고 농담하자 손 회장은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 보겠다”며 웃었다.Scene #2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엔비디아 인공지능(AI) 서밋 저팬’에 참석해 손 회장과 무대에 나란히 앉았다. 황 CEO가 “많은 분들이 잘 모르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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