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대만은 AI 주도하는 엔진” 반도체에서 AI 허브로 진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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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4 03:04 조회1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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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정부도 최근 국내외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며 인공지능(AI), 반도체 분야 기업들을 유치하고 있다. 대만 정부는 지난해 엔비디아와 AMD의 연구개발(R&D)센터를 유치하는 조건으로 총 114억 대만달러(당시 약 510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자국의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해 외국 기업에도 예산을 투입해 반도체 제조 강국에서 AI 연구개발 허브로의 진화를 꾀하는 것. 파운드리(위탁 생산) 세계 1위인 TSMC로 세계 최고의 반도체 제조 기술을 보유한 대만은 칩 설계 역량과 AI 인프라까지 함께 키워 반도체 생태계의 경쟁력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은 지난해 5월 취임 연설에서 “글로벌 AI화 도전에 직면해 우리는 전력을 다해 대만을 ‘실리콘(반도체) 섬’에서 ‘AI 섬’으로 변모시킬 것”이라고 천명했다. 미국 반도체 설계기업 AMD 역시 지난해 대만에 약 2100억 원을 들여 AI R&D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 대만 정부는 A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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