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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사설]국민과 세계가 지켜본 5시간 반… 부끄럽고 창피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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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3 23:50 조회1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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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87250.1.jpg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오전 국내외 언론이 생중계하는 가운데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들어갔다가 5시간 반 만에 철수했다. 이날 아침 이른 시간부터 TV 화면을 통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벌어진 윤 대통령 체포조와 경비 병력 간 팽팽한 대치 상황을 지켜본 국민들은 한 달 전 중무장한 병력이 여의도 국회에 난입했던 계엄의 밤처럼 불안감과 착잡함을 느꼈을 것이다. 공수처는 이날 경찰 특수단 120명 등 총 150명의 체포조를 투입했고 경찰도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의 충돌에 대비해 관저 주변에 2700명이 넘는 경력과 버스 135대를 배치했다. 이들은 관저 앞 200m까지 뚫고 들어갔으나 경호처가 버스와 승용차로 세워놓은 차벽과 관저 경호부대 및 경호처 직원 200여 명에 가로막혔다. 영장 집행 과정에서 우리 공권력 간에 물리적 충돌 사태라도 벌어졌다면 어쩔 뻔했나.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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