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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 [오늘과 내일/김윤종]참사 전 신호는 항상 먼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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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3 23:50 조회1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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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87245.1.png지난달 1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열린 ‘공항 조류충돌예방위원회’. 한 참석자는 “비행기가 고어라운드(go-around·복행)하다가 새 떼와 자주 마주친다.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불과 10일 뒤인 29일 발생한 무안 제주항공 참사를 예언한 듯한 경고였다. 사고가 난 제주항공 7C2216편은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로 복행한 후 동체 착륙을 시도했고, 방향 안내 시설인 ‘로컬라이저’가 설치된 둔덕에 충돌하면서 폭발했다. 이 과정에서 승객 179명이 사망했다. 장례식장과 공항 참사 현장 등에선 유족들의 눈물과 절규가 넘쳐났다. 이를 보도하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다. 사고로 자녀 부모를 잃은 고통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 같다.‘예견된 인재’ 지적, 무안 참사 때도 나와 슬픔을 넘어 분노를 느끼는 유족들도 많았다. 여러 징후가 사전에 나타났지만 참사를 막지 못했기 때문이다. 조류충돌예방위에선 관리 인력 부족, 경보기 문제를 비롯해 조류 포획 등이 1년 전보다 1344마리나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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