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 경남 거창 규모 2.9 지진…유감신고 9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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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혜 작성일25-01-03 17:17 조회12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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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3시 28분 경남 거창 남쪽 14㎞ 지역에서 규모 2.9 지진이 발생했다. 유감 신고는 9건 접수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발생 약 3분 뒤인 오후 3시 31분 정보가 전파됐다. 안전안내문자는 1분 뒤인 3시 32분 전남과 전북, 경북, 경남, 부산 등에 발송됐다.이 지역에는 지난해 9월 12일 규모 2.6 지진이 발생했다. 현대적 지진 관측망이 전국으로 확대된 1978년 이후엔 반경 50㎞에 총 76번 지진이 발생했다.행정안전부 상황실에 따르면 오후 3시 51분 기준 유감 신고는 9건 접수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 지진으로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 상태다.이번 지진 발생 위치는 동경 127.94, 북위 35.56이며 발생 깊이는 8㎞다.지진은 경남에서 진도 Ⅴ로 나타났다.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이나 창문 등이 깨질 수 있으며 불안정한 물체가 넘어질 수 있는 진동이다.경북과 부산, 전남, 전북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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